테마주로 묶인 주식 소개

누가 만들수 있나 고로나19 백신, 치료제 관련주 TOP 7

okoo 2020. 10. 16. 00:01
반응형

Okoo의 주식이야기

안녕하십니까 Okoo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식은 코로나 19의 백신 관련주입니다.

가을에 들어서면서 전 세계적으로 2차 팬데믹이 오는 중이라는 기사들이 쏟아져 나올 만큼

전 세계적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다시 코로나 19가 퍼지고 있으며

'다시 한번 유럽이 닫히는 것 아니냐'라는 불확실성이 증시를 짓누르는 요즘입니다.

  거기에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코로나 19 임상 중단 또한 증시가 오르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하지만 15일에 문대통령이 올해 안에 치료제를 생산하고 내년에는 백신을 개발을 목표로

백신 개발을 성공할 때까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면서 다시 한번 시장을 움직일지 지켜봐야겠습니다.

SK케미칼 (285130) - SK케미칼의 화학분야를 담당하는 SK케미칼입니다.

SK케미칼 자체는 일반 화학합성 기업이며 요즘은 초고순도 수소를 생산하며

시장에서 큰 이목을 끌었던 종목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19가 팬데믹으로 번져갈 때쯤에는

사실 자회사인 SK바이오사이언스의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 19 백신의 생산으로 계약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임상이 한차례 중단되었지만 다시 임상 3상을 시작하였고

아직까지 전 세계에서 백신 개발에서 앞서 나가는 기업임은 틀림없다고 생각됩니다.

아스트랄 제네카뿐만이 아니라 노바백스의 백신 생산과 빌 게이츠 재단과의 별도 백신 개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거기에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자체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의 임상 1상 시험 승인을 신청했습니다.

그리고 다국적 제약회사들과의 인프라를 통해서 백신 생산 일부를 우리나라에 공급한다는 방안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지배구조가 SK바이오사이언스 > SK케미칼 > SK디스커버리 이기에 SK케미칼뿐 아니라

SK디스커버리 또한 같이 주가가 움직일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068270) - 바이오 주식의 대장 중 하나인 셀트리온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바이오시밀러를 알린 기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코로나 19가 커지자 직접 회견을 통해서 코로나 19 치료제를 개발하겠다는 선언을 하였습니다.

개발에 성공하면 원가만 받고 팔겠다고 선언하며 파격적이란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거기에 임상이 다 끝나지 않았음에도 불과하고 빠른 시기에 치료제을 공급하고자 생산에 돌입하여 

너무 과감한 결단인 것인지 근거 있는 자신감인지를 많은 분들이 궁금하기도 하였습니다.

현재 셀트리온의 항체치료제는 2·3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현제 3개의 회사가 상장이 되어있고 모두 연동이 되어 움직이기 때문에 3가지 모두 주목해야 합니다.

셀트리온 - 의약품 개발         셀트리온 헬스케어 - 해외 판매 담당         셀트리온제약 - 국내 판매담당

신풍제약 (019170) -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신풍제약입니다.

신풍제약은 20년 5월에 코로나 19 치료제로써 임상계획을 승인받고 현재는 2상 임상을 진행 중입니다.

코로나 19 시대에 가장 많이 주가가 오른 주식이 아닐까 싶습니다.

52주 최저가와 최고가의 차이가 거의 36배 가까이 나오는... 설명하기 힘든 주식이죠

단순히 코로나 19 치료제 임상만으로는 설명하기가 힘든 주가를 보이면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독차지했었습니다.

사실 신풍제약은 대표적인 베스트샐러가 있다는 느낌보다는 다양한 약을 출시하는 편입니다.

거기에 괜찮은 평가를 받던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가 코로나 19의 치료제로 주목받기 시작했던 것이죠

영업이익이 악화되어가던 신풍제약이지만 올해는 그래도 좀 나아진면이 있습니다.

작년 20억에서 올해는 90억 정도로 추정이 되는데.... 1분기 4000억 정도의 영업이익을 내고 있는 CJ제일제당보다

시가총액이 높은 건 아무리 꿈을 먹고사는 제약산업이라지만.... 쫌 과한 것 같습니다.

하지만 과거 코로나 백신이 주목받을 때 다시 대장주였기 때문에 주목받는 것 또한 다른 주보다 편할 것 같습니다.

제넥신 (095700) - 차세대 융합단백질 치료제, 치료백신 연구개발기업인 제넥신입니다.

제넥신의 경우에는 항체를 생성하는 백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백신의 경우 치료제보다 좀 늦어도 수요가 있기 때문에 치료제보다는 늦게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넥신의 'GX-19'후보물질은 영장류 전임상에서 감염을 방어해주는 효과를 발견했다고 논술지에 개제하였습니다.

또한 국내의 백신후보물질 중에는 유일하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제넥신의 목표는 올해 임상 1상을 끝마치고 내년 하반기에 긴급사용을 목표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녹십자 (006280) - 제약, 혈액팩을 제조하는 녹십자입니다.

녹십자의 경우에는 이미 우리나라에서 치료제로 사용하고 있는 혈장 치료제를 만드는 기업입니다.

혈장 치료제의 경우 완치가 되어 항체가 생긴 혈장을 치료받는 사람에게 주입하는 치료제이지만

코로나 19의 항체가 잘 생성이 되는 감염병이 아니라는 점이 혈장 치료제의 대량 생성을 불가능하게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아직 임상실험이 끝난 상태가 아니기 때문에 불안전한 치료제입니다.

그렇기에 혈장치료제의 경우에는 고위험군의 환자들에게만 투여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지금은 혈장 치료제가 2상 실험을 진행 중이며

보건당국과 협력해 2차 혈장 치료제 생산을 완료했다고 얼마 전 밝혔습니다.

 

한국파마 (032300) - 제약 제조에 강점이 있는 한국파마입니다.

한국파마는 저번에 순간 번쩍였던 포비돈 요오드액 관련주이기도 합니다.

이 포비돈 요오드액을 제조하는 기업으로써 논술지에 포비돈이 코로나 19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개제 되면서 주요 관계회사가 인도에서 임상 1상 시험을 신청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는 주식입니다.

세계 보건기구 또한 포비돈액으로 입안을 헹구면 옮길 수 있는 바이러스의 양을 감소시킬 수 있다며 권고하였는데

아직 전문가들은 근거가 부족하다는 평이 일각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진원생명과학 (011000) - DNA백신, 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진원생명과학입니다.

진원생명과학의 경우 주가가 최초 치료제로 등록된 렘데시비르와 같이 테마로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미국 바이오기업과 DNA 백신 개발에 돌입하며 현재 국내에는 동물을 대상으로 하는 전임상이 진행 중입니다.

진원생명과학에서 개발하고 있는 백신의 형태는 모더나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개발이 진행이 된다면 빠르게 대량 생성이 가능한 백신의 종류이지만 효능이 조금 낮은 편에 속합니다.

하반기에 1상과 2상을 진행할 목표를 가지고 있으며 미국에서는 2상을 진행 중입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은 완벽하게 배워라"

기본을 완벽하게 해서 꼭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