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Okoo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식은 음식료주입니다.
저번 1차 코로나 확산 때 대부분의 사람들이 집에 머물면서 간편 조리 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
높은 영업이익과 매출을 올렸습니다.
물론 국내의 상황은 좋아지고 있지만 많은 국가들에서 다시 국경을 닫으며
코로나를 대비하려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거기에 이미 한번 먹어봐서 괜찮은 평을 얻은 국내 기업의 제품들이 다시 한번 활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로 하향되면서 국내의 식당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며
식품의 소비가 늘어나는 것 또한 긍정적인 요소가 될 것입니다.
농심 (004370) - 국내 라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신라면 브랜드를 가진 농심입니다.
물론 농심의 다양한 브랜드가 있어서 국내 1위 라면기업이라는 타이틀은 어느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농심은 그것에 그치지 않고 꾸준히 해외 마케팅을 강화하였고 17년도부터 고속성장을 하게 됩니다.
거기에 코로나 19로 라면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뉴욕타임스 제품 리뷰에서 1위 블랙신라면이 선정되고
BEST 11위 제품에 농심 브랜드가 4개가 포함되며 농심의 저력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 3분기에는 2분기처럼 극적인 성장률까지는 아니지만 20% 이상의 고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많습니다.
또한 앞서 말했듯 라면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4분기 실적 또한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라이벌인 오뚜이보다 농심을 뽑은 이유는 오뚜이는 해외시장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지만 주목받는 브랜드가 적어
매출의 비중이 작다는 점이 단점으로 걸렸습니다.
삼양식품 (003230) - 불닭볶음면과 라면의 원조인 삼양라면을 가지고 있는 삼양식품입니다.
삼양식품의 경우 유튜브로 불닭 볶으면이 전 세계적으로 알려지면서
국내 매출보다 해외 매출이 더 높은 상황이 된 기업입니다.
해외 매출의 80%가 불닭볶음면에서 나타나고 있어 브랜드 의존이 높다라는 단점이 있지만
다양한 종류의 불닭 시리즈를 출시하면서 다양화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의 중국 광군제에서는 44억을 판매하는 엄청난 인기를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3분기 매출은 작년 동기 대비 150% 이상 성장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어 이번 분기도 호실적을 기대해봐도 괜찮겠습니다.
CJ제일제당 (097950) - 비비고로 해외 매출의 기록을 세우는 CJ제일제당입니다.
이번 3분기에는 국내에서도 사회적 거리두기 2.5가 시행되면서 가정간편식 수요가 급증했었습니다.
그로 인해 간편식 시장에 뛰어들어 성과를 냈었던 CJ제일제당이 수혜를 입을 전망이 이어져
이번 3분기에는 작년 동기 대비 40% 급증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거기에 미국에서도 비비고는 올해에 매출 1조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비비고 만두의 총매출이 7000억 정도인데 절반이 미국에서 나온 매출로 밝혀졌습니다.
2분기에 판매채널을 넓히며 매출을 올리고 있습니다.
거기에 18년에 인수한 슈완스의 매출 또한 전망이 좋아지면서 3분기 이후에도 좋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오리온 (271560) - 예전에는 초코파이, 요즘에는 꼬북칩으로 매출을 높여가는 오리온입니다.
예전부터 중국의 소비 관련주로 뽑혀오던 오리온입니다.
효자로는 여전히 중국입니다. 중국의 매출이 전년보다 10% 증가할 것으로 보여 호실적에 힘을 실어주고
베트남과 러시아에서도 매출이 오르며 실적을 견인하는데 많은 힘이 될 것 같습니다.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긍정적인 시그널로 3분기 이후 내년 매출 또한 계속 성장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하이트진로 (000080) - 테라의 히트로 시장 점유율을 휩쓴 하이트진로입니다.
코로나 19로 매출이 둔화될 것이라 예상되었지만
매장용 출하량은 줄었지만 가정용의 매출이 높아져 오히려 매출이 높아진 하이트진로였습니다.
거기에 9월 중순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면서 매장용으로 판매하는 양 또한 늘어나 맥주는 18%
소주는 17% 정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올해보다 내년에 시장이 더 확대되면서 매출이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풀무원 (017810) - 두부를 만드는 풀무원입니다.
코로나 19 때문에 북미에서 건강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두부가 각광받게 되었습니다.
아픈 손가락 취급을 받던 북미사업부가 시장점유율 75%을 차지하며 매출을 높이는 것에 일조하였는데요
이번 3분기 또한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한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됩니다.
지금은 음식료주는 주가가 대부분 내려가고 있는 추세에서 과연 3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제반 등에 성공할지 여부를 관심 있게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은 완벽하게 배워라"
기본을 완벽하게 해서 꼭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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