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로 묶인 주식 소개

중국 광군제가 다가오면 상승하는 화장품 관련주 TOP 7

okoo 2020. 10. 15.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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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Okoo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식은 화장품 관련주입니다. 11월 11일은 중국에서 가장 큰 쇼핑데이인 광군제입니다. 광군제는 솔로데이라 하여서 솔로를 챙겨주는 문화가 생겨났었는데 이날은 젊은 층의 소개팅과 파티, 선물교환 같은 이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기에 이에 맞춰서 알리바바그룹이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껴넣으면서 중국의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최고의 소비시즌으로 자리 잡게 되었습니다. 여기에서 매년 소비금액이 늘어가고 선물하기 좋은 소비재 품목인 화장품이 많이 팔리는데 여기서 우리나라 기업들도 선전하여 매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어 광군제가 다가오면 화장품 주의 주가가 꿈틀거려 준비해 보았습니다.

 

LG생활건강 (051900) - 화장품 대장주인 LG생활건강입니다.

대표적인 후 브랜드로 중국의 입지를 다져놓고

어마어마한 실적을 보유하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 덕분에

코로나19 시국에서도 흑자를 유지해나간 기업입니다.

심지어 61분기 연속 영업이익 증가를 이어가고 있으며

3분기 실적 또한 영업이익이 증가할 전망입니다.

단점이라면 높은 주식 단가가 되겠습니다만

이 가격을 포함해서라도 매력이 많은 주식임은 틀림없습니다.

 

한국콜마 (161890) - 화장품, 기능성 화장품 제조(OEM, ODM) 전문 기업인 한국 콜마입니다.

CJ헬스케어를 인수하며 뷰티, 헬스케어 부분에도 사업영역을 확장해 나가면서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중국 내에서 가장 큰 화장품 공장인 무석 콜마를 보유하고 있어

코로나 19의 종식을 선언한 중국의 화장품의 수요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크게 수익을 개선해 나갈 것 같습니다.

또한 주요 고객사인 애터미의 중국 사업이 본격화되어가면서 실적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아모레퍼시픽 (090430) - 우리나라의 화장품주의 투탑이었던 아모레퍼시픽입니다.

한때 중국의 K-뷰티 바람을 타고 주가가 고공행진을 하며 시장을 놀라게 했던 주식인데

중국의 의존도가 높았던 아모레였기 때문에

사드 사태와 이번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오프라인 매장을 많이 정리하며 실적을 지키려 애썼습니다.

하지만 온라인 영업에 사활을 걸고 디지털화에 성공하며 다시 한번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아마존에 입점하는 성과도 거두어 미국과 인도에 진출하고

공들인 중국 시장 또한 브랜드 설화수를 선두로

중국 마케팅 비용의 60%를 온라인 채널에 투자하는 등 중국시장에 대한 많은 기대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여전히 감소세가 이어질 전망이 많아

단기적 투자에 조금 유의하셔야 합니다.

 

코스맥스 (192820) - ODM, 전문기업인 코스맥스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중국에 ODM으로 진출한 기업으로 중국 관련 매출이 전체 매출의 30% 정도가 됩니다.

주요 고객사로는 아모레와 LG생활건강, 더 페이스샵, 에이블씨엔씨 같은 회사부터

해외 브랜드까지 약 600곳의 의 기업들이 있습니다.

19년도에 중국의 매출이 감소하였지만 올해 OBM사업에 진출하면서 한국을 비롯해 중국에서도

일반 화장품, 한방화장품 등 다양한 브랜드를 확보하며 사업의 기틀을 마련하였습니다.

그리고 올해 3분기 실적 또한 작년보다 상승에 무게를 두고 있으며

중국 법인의 매출 상승이 눈에 띄는 종목입니다.

 

코리아나 (027050) - 이전 K-뷰티 바람이 불 때 화장품 3 대장이라 불렸던 코리아나입니다.

코리아나는 사드 사태 이전까지 중국에서 연일 매출을 올리던 기업이지만

사드 사태를 직격으로 맞으며 추락했던 기업입니다.

하지만 시진핑의 방한설과 한 한려 해제가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조금씩 꾸물꾸물 거리기 시작했는데요.

올해 코리아나는 온라인 매출을 늘리기 위해 알리바바 그룹 산하의 이커머스 기업인 티몰에 입점하였습니다.

이 티몰의 경우 중국의 최대 기업이라 중국의 점유율에도 변화가 생길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으며 

중국의 SNS 화장품 스타인 왕홍과 함께 대대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신세대가 열광할 만한 마케팅에 열을 쏟고 있습니다.

한한령으로 위축된 중국시장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기 때문에

이번 광군제에서도 아주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예상됩니다.

 

이츠한불 (226320) - 잇츠스킨과 클리오, 달팽이 크림으로 유명한 이츠한불입니다.

이츠한불 또한 다른 화장품 기업과 같이 온라인 유통으로 판매채널을 변화시키고 있으며 

그에 따른 점포를 정리하며 매출과 영업이익이 조금씩 개선되고 있습니다.

워낙 중국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았던 기업이라

한한령 해제에 많은 기대을 걸고 있는 기업입니다. 

 

에프앤리퍼블릭 (064090) - 코스메틱 마케팅 전문기업 에프앤리퍼블릭입니다.

중국시장의 마케팅을 주로 영위하면서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중 널디 브랜드는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5분 동안 4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이미 6월에 있었던 쇼핑축제에서 26억 원 매출을 기록한 바 있는 기업이어서

이번 광군제 쇼핑 축제에서도 어마어마한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 예상됩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은 완벽하게 배워라"

기본을 완벽하게 해서 꼭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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