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주로 묶인 주식 소개

유가 상승으로 드디어 실적개선에 나서는 정유주 TOP 3

okoo 2020. 11. 2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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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oo의 주식이야기

안녕하십니까 Okoo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식은 정유주입니다.

이번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멈춰져 석유의 가격이 내려가면서

선물거래를 하던 정유사들의 실적이

급격하게 내려갔었습니다.

보통 석유는 수입하는 것에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유가가 상승해 이전에 사두었던 저렴한

석유를 판매하면서 조금씩 실적이

좋아질 것이라 예상됩니다.

세계의 3대 유종이라 해서

유가의 기준으로 보는 3가지

유종이 있습니다.

브렌트유

두바이유

서부텍사스유(WTI)

3가지이지만 보통 유가의 기준으로

 WTI를 많이 보는 편입니다.

정유주의 경우에는

대부분 한 번쯤 들어보신 기업들이라

특징들을 위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SK이노베이션 (096770) -

국내 정유 업계 시장점유율 1위인

SK이노베이션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에는

매출의 정유의 비중이 매우 높지만

2차 전지로 체질개선을 통해

사업 다양화를 꾀하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차 전지로 주목받지만

아직 적자인 부분이고

정유 부분에서 매출을 거두고 있습니다.

희망적인 부분은

이번 석유의 가격이 오르면서

이번 연도에 적자 탈출이 가능해 보입니다.

하지만 정유 부분의 국내 점유율을 조금씩

낮추고 있는 회사입니다.

 

S-OIL (010950) -

사우디의 국영 석유회사인 아람코의

자회사로 유명한 S-OIL입니다.

대부분의 지분을 아람코에서 가지고 있고

아람코와 정기적인 계약이 되어있습니다.

다른 정유사들과 다르게 정유 한 부분만

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만

가치가 낮은 오일을 고부가치 제품으로

변환시키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다른 정유사들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습니다.

안정적인 원유 공급원과 정제마진율로

승부를 거는 주식이지만

또 다른 장점이라면

고배당을 하는 회사로 배당주에 속합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로 인해

배당을 진행할지는 미지수입니다.

원유의 가격이 오르면서

실적이 향상된다면 

그로 인한 주가의 상승은 어느 정도 

예상되지 않을까 합니다.

 

GS (078930) -

GS그룹의 지주회사인 GS입니다.

GS의 경우에는 자회사인

GS칼텍스를 통해서 정유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GS의 특징이라면 지주회사라는 것입니다.

GS는 에너지 분야부터, 무역업, 물류산업 등

여러 분야의 자회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GS의 경우에는 오너 리스크는 없는 편이고

다만 정유 부분의 적자가 심해 

많이 티가 나지 않았지만

이번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적으로

수혜를 본 기업이라 생각됩니다.

이번 원유 가격 상승으로

정유 부분의 적자가 흑자로 돌아서면

주가가 반응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은 완벽하게 배워라"

기본을 완벽하게 해서 꼭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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