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미중 갈등에 무기로 쓰려는 희토류 관련주 TOP 5

안녕하십니까 Okoo입니다.

오늘 알아볼 주식들은 희토류 관련주입니다. 희토류란 희귀 금속으로 첨단산업에 들어가는 희귀한 금속들을 말하는데요. 중요한 것은 희토류의 대부분은 중국에 매장되어있습니다. 미중 갈등이 심해지면 중국이 제재 대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알려지는 이유가 바로 이것입니다. 사실상 세계 시장에서 독점(95%)을 하고 있어 미국을 제재할 수 있는 생산물질이라 첨단산업을 이끌고 있는 미국의 입장에서는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국내의 희토류 관련 업체들의 수요가 늘어나거나 희토류 가격이 오를 것이란 전망으로 주가가 움직입니다.

노바텍 (285490) - 자석 전문기업인 노바텍입니다. 원래 노바텍의 경우 자석의 응용제품인 희토류 계 자석을 개발해 삼성의 태블릿이나 휴대폰의 자석 관련 차폐 자석을 독점 공급함으로써 주목을 받은 주식이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자율주행차 부품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노바텍의 경우 중국에서 희토류를 들여오기 위한 중국의 합작 법인 또한 설립 과정에 있습니다.

 

에코마이스터 (064510) - 정밀기계 전문 제조업체인 에코마이스터 입니다. 원래 철도 검수설비를 제작하는 특수기계 전문업체였지만 최근에는 제철과정에서 나오는 슬래그를 재활 용하는 기술을 가지고 환경사업까지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음식쓰레기 처리사업에도 손을 뻗고 있으며 희토류로 제조 시 희토류의 재자원화 공정의 슬래그 처리기술이 부각되었습니다.

 

POSCO (005490) - 철강전문 대표기업인 포스코입니다.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기업 중 하나로 수많은 계열사를 거느리며 한국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포스코는 최근 코로나 19로 인하여 철강의 수요가 줄어들고 중국의 철강사업이 가성비로 따라붙음으로써 공장들을 최적화시켜 사업의 안정을 꽤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포스코의 경우 희토류 중 하나인 리튬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광권을 호주, 아르헨티나 등으로부터 체결해 2차 전지의 핵심원료인 리튬을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최근에는 철강 수요가 회복하고 2차 전지의 수요가 같이 늘어나고 공장의 최적화가 이루어져 3,4분기 이익이 개선될 것이라는 증권사 리포트들이 속속 나오고 있어 주목할 만한 주식입니다.

 

에스맥 (097780) - 무선통신기기 제조업체인 에스맥입니다. 원래는 태블릿이나 스마트폰의 터치스크린이나 자동차의 전장 부품을 생산하는 업체지만 현재 주가는 코로나 19의 혈장 치료제의 임상실험을 진행하고 있는 다이노나의 모회사로써 주가가 움직이는 에스맥입니다.  희토류와 관련해서는 희토류 공정기술을 보유한 지알이엘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지알이엘의 경우 희토류 원광부터 메탈, 알로이, 자석 등과 같이 다양한 희토류를 다루고 글로벌 영업망을 가지고 있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티플랙스 (081150) - 스테인리스 가공 전문업체 티플랙스입니다. 다양한 사업에 스테인리스가 들어가면서 티플랙스는 다양하게 수혜를 입는 종목이 되었습니다. 국내에서는 LNG 선박용 초저온 밸브 소재 같은 전방사업과 전기차 배터리 모듈 소재사업에도 뛰어들면서 주목받았습니다. 그리고 이번 2분기에는 수출금액이 사상 최대치를 찍으면서 영업이익이 급증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특이한 이력으로는 30년간 흑자를 유지 중이라고 하네요. 희토류 금속과 관련해서는 희토류인 티타늄, 니켈, 텅스텐, 물리브덴을 유통하고 희토류를 이용하여 플랜트 사업에 필요한 기계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투자를 잘하려면 꼭 천재가 될 필요는 없다. 그러나 기본은 완벽하게 배워라"

기본을 완벽하게 해서 꼭 성공하는 투자를 하시길 기도합니다.

 

이 글은 저의 개인적인 견해임을 밝힙니다.